반응형 과학/식물57 울릉도에서 볼 수 있는 식물(후박나무, 약모밀(어성초), 섬꼬리풀, 마편초, 송악, 머위) 울릉도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입니다. 1. 후박나무 분류: 녹나무과 분포지역: 남부지방, 울릉도 형태: 상록 활엽 교목 개화시기: 5~6월 울릉도, 남쪽 도서지방, 변산반도, 여수에서 오동도에 이르는 곳,, 울산 위쪽까지 자라며, 식재 북한계선은 포항이며 천리포 수목원에 식재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2. 약모밀(어성초) 분류: 삼백초과 분포지역: 제주도, 울릉도, 남부지역의 습지 형태: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6월 원래는 ‘약모밀‘이라는 약초이며 잎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잡초와 같은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약모밀(어성초)는 나쁜 피, 즉 어혈을 풀어주고, 살균효과가 뛰어나 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주둔하던 병영지 주.. 2022. 8. 9.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목본 식물(회솔나무, 섬백리향, 섬쥐똥나무, 우산고로쇠)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목본 식물입니다. 1. 회솔나무 분류: 주목과 분포지역: 울릉도 형태: 상록침엽교목 개화시기: 4월 울릉도 자생종인 솔송나무와 매우 유사합니다. 회솔나무는 주목과고 솔송나무는 소나무과로 분류상 차이가 있습니다. 회솔나무는 잎이 납작하지만 솔송나무는 잎이 둥급니다. 또한, 회솔나무의 잎 앞뒷면 모두 초록색이라면, 솔송나무는 잎 뒷면이 회색인 차이가 있습니다. 2. 섬백리향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울릉도 형태: 낙엽활엽 반관목 개화시기: 6월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로 형태는 백리향과 같으나 원줄기가 보다 굵습니다. 백리향과 마찬가지로 약으로 이용되고 있고, 울릉도에 있는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밟거나 손으로 대고 흔들어주면 아주 진한 향기가 납니다. 3. .. 2022. 8. 9.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초본 식물(섬시호, 섬말나리, 섬바디, 물엉겅퀴, 섬초롱꽃)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초본 식물(풀)입니다. 1. 섬시호 분류: 산형과 분포지역: 울릉도 형태: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7~8월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라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 섬말나리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울릉도 형태: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6~7월 자생 나리류 가운데 대량증식이 가장 까다로운 종으로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합니다. 자생지 및 개체수가 많지 않아, 자생지를 확인하고 유전자원을 보전 중입니다. 유사종은 말나리로 보통의 말나리에 비해 꽃에 황색 빛이 더 많이 돌고 구가 조금 더 큽니다. 3. 섬바디 분류: 산형과 분포지역: 울릉도 형태: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7월 뿌리를 돼지 사료로 하고 있어서 돼지풀이라고도 하지만, 실제 돼지풀과는 전혀 다릅니.. 2022. 8. 9. 담쟁이덩굴의 특징 담쟁이덩굴의 덩굴 식물로서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담쟁이덩굴의 특징 다래, 등나무, 칡 같은 덩굴식물은 올라탈 나무를 감고 올라갑니다. 이는 나무의 물관과 체관을 압박하는데, 그 결과 나무가 죽게 됩니다. 나무는 죽은 뒤에도 똑바로 서 있기 때문에 덩굴식물은 한동안 햇빛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어서 이득이죠. 하지만 같은 덩굴식물이라도 담쟁이는 다릅니다. 흡착판이 있는 개구리 발 같은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칭칭 감고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 흡착판으로 나무줄기나 담벼락에 붙어서 뻗어간다. 남에게 피해를 적게 주면서 자랍니다. 담쟁이는 매끈한 벽면도 흡착판으로 붙어서 몸을 지탱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1mm밖에 안 되는 흡착판 하나가 200g을 지탱하고, 전체적으로 자기 몸무게의 수만 배를 지.. 2022. 8. 5.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