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65 이팝나무, 조팝나무 이름 유래 이름이 특이한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를 소개합니다. 1. 이팝나무 현재, 아파트와 도로 가로수에 이팝나무 꽃이 만개를 했습니다. 사실, 이팝나무는 꽃은 예쁜데, 너무 많은 꽃가루를 날려서 싫어하는 사람도 좀 있네요.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식물로 이팝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쌀밥을 예전에는 이밥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꽃잎을 잘 보시면 하얗고 길게 생겨서 마치 밥알처럼 생겼는데요, 그래서 이 꽃잎을 보고 이밥나무로 불리다가 지금은 이팝나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 조팝나무 이팝나무만큼 자주는 볼 수 없지만 이맘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공원에 조경수로 심겨집니다. 조팝나무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이팝나무와는 완전 다른 나무입니다. 이팝나무가 물푸레나무과인데 비해, 조팝나무는 장미.. 2022. 5. 2. 제비꽃과 개미의 관계 제비꽃과 개미의 공생 관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1. 제비꽃 사진 2. 제비꽃과 개미의 공생 관계 공원 잔디밭의 제비꽃을 찍었어요. 작은 보랏빛 꽃이라면 제비꽃을 떠올리면 됩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확인하려고 제비꽃 주변을 찾아봤더니 개미집이 있었습니다. 책 내용을 소개하자면 개미가 제비꽃 씨앗에 달린 엘라이오솜이라는 지방산 덩어리를 좋아해서, 제비꽃 씨앗을 물고 집으로 들어갔다가 엘라이오솜만 떼어 새끼에게 먹이고, 씨앗은 집 밖에 버린다고 합니다. 개미를 이용한 제비꽃의 번식 전략인 거죠. 물론 한 번만 확인한 건 아니고 그 후에 또 다른 장소에서 제비꽃을 발견했을 때도 개미들이 다수 관찰되었습니다. 물론 제비꽃이 자라는 장소 자체가 개미가 안 나올 수 없는 장소이긴 했어요. 그래도 어느 정도 상관관.. 2022. 5. 1. 솜방망이 꽃 야생화 솜방망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노란 꽃을 발견하고 꽃 검색을 했더니 비슷한 꽃이 많았는데, 솜방망이라는 식물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1. 솜방망이 사진 2. 솜방망이 특징 솜방망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야생화입니다. 꽃이 꽃대 끝부분에서 여러 꽃자루가 모여 나는 것을 산형 꽃차례라고 하는데, 우산을 뒤집어 놓은 모습이죠. 이 꽃도 그런 모양을 가졌고 덕분에 둥근 방망이처럼 보여서 이런 이름이 지어진 것 같습니다. 포털에서 솜방망이를 이미지 검색하면 온통 고양이 사진만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2. 5. 1. 꽃잔디, 지면패랭이꽃 요즘 공원 화단이나 도로 갓길 조경으로 꽃잔디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 꽃잔디 사진처럼 붉은 계열의 꽃잔디만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붉은 꽃잔디 군집 옆에 새하얀 녀석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꽃잔디는 주로 4월에 꽃이 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온 케이스입니다. 검색을 하다가 꽃잔디를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요, 참고로 패랭이꽃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2. 패랭이꽃 이상 꽃잔디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2. 4. 3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