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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력 기억력 3초 오해는 그만! 운전도 하는 금붕어 금방 기억을 잊을 때 금붕어라고 놀리곤 하는데요, 이것이 사람들의 편견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대 연구팀은 바퀴 달린 어항 속에 담긴 금붕어가 먹이를 보상으로 한 학습 훈련으로 스스로 어항을 운전해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고 국제 학술지 '행동 뇌 연구'에 발표했다네요. 평균 20번 시도 중 15번 이상 목표지점에 도달했다고 하니, 이참에 금붕어를 다시 봐야겠네요^^ 2022. 5. 26.
고들빼기 꽃 관찰 고들빼기라는 국화과 식물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개망초도 국화과인데요. 개인적으로 국화과 꽃을 좋아합니다 ㅎㅎ 개망초처럼 고들빼기도 도로 야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노란색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뒤에 강아지풀도 보이네요. 나중에 꽃이 지면 민들레처럼 씨앗이 바람에 날려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들빼기의 꽃만 보면 씀바귀와 뽀리뱅이의 꽃과 되게 헷갈리는데요, 다음에 그 내용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습니다~!! 2022. 5. 25.
아카시아와 아까시 아카시아 나무와 아까시 나무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동요 속에도 있는 아카시아 나무는 실제로는 아까시 나무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물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아카시아라는 표현이 이미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표준어로 인정을 해서 틀린 표현은 아니니, 두 명칭 모두 맞지만 구분을 위해서 아까시라고 부르는 게 저는 마음이 편하네요. 1. 아까시 나무 아까시 나무에 대해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는데요, 아카시아는 따로 있는 이름입니다. 아프리카나 호주 등에 사는 다른 나무로, 우리가 아는 아까시 나무는 학명이 robinia pseudoacasia입니다. 영어로 false acasia라고 부르는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오면서 아카시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까시 나무는 장미목 콩과 아까시나무속에 속하며 아래 사진의.. 2022. 5. 24.
달맞이꽃과 분홍낮달맞이꽃 달맞이꽃과 분홍낮달맞이꽃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이름과 특성이 잘 연결되는 식물이라 한 번 기억하면 잘 안 잊어버리는데요, 이번에 분홍낮달맞이꽃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함께 포스팅을 합니다. 달맞이꽃은 바늘꽃과에 속하며 야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꽃입니다. 이름 그대로 꽃의 개화 시간이 밤이라서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 분홍낮달맞이꽃 달맞이꽃 중에 낮에 개화하는 종이 있습니다. 그중에 분홍색 꽃을 가진 분홍낮달맞이꽃을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꽃잎 색깔이 달맞이꽃과 워낙에 다르고 식물의 높이도 더 낮아서 같은 달맞이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참고로 낮달맞이꽃에는 노란색 꽃도 있다고 합니다. 달맞이꽃들이 언제 꽃잎을 여는지 한 번..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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