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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식물

샤스타데이지와 구절초

by 서재 속 동전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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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참 어렵습니다. 야생화만 해도 구별하기 쉽지 않은데, 원예종까지 ㅎㅎ

 

여행 중 숙소 마당에서 예쁜 꽃을 보고 구절초인가 쑥부쟁이인가 고민했는데, 전혀 다른 원예종이네요. 샤스타데이지를 소개합니다.

 

샤스타데이지-전체
샤스타데이지-꽃

샤스타데이지는 미국의 원예가가 여러 종의 데이지를 교배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있는 샤스타 산에서 유래했는데, 샤스타 산은 만년설이 있어, 이 꽃의 흰색 꽃잎이 눈을 연상시켜 이런 이름이 붙였다고 합니다. 샤스타데이지와 구절초, 쑥부쟁이는 모두 국화과입니다.

 

참고로 제가 헷갈렸던 구절초 사진도 올립니다. 찍은 사진이 없어서 픽사베이에서 가져왔습니다.

 

구절초
(출처: pixabay)
구절초-사진
(출처: pixabay)

자세히 보면 잎의 모양과 크기, 수가 많이 다릅니다. 꽃 공부는 끝이 없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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